'갯마을 차차차' 결말, 신민아♥김선호 완벽한 해피엔딩(종영) [종합]

최하나 기자 2021. 10. 17.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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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마을 차차차' 신민아와 김선호가 행복한 결말을 맞았다.

17일 밤 vN 토일드라마 '갯마을 차차차'(극본 신하은·연출 유제원) 마지막 회(16회)가 방송됐다.

이후 윤혜진과 홍두식은 공진 마을 사람들이 부러워할 정도로 행복한 연애 생활을 이어나갔다.

다큐멘터리 '갯마을 베짱이' 방송 이후 오춘재(조한철)는 가수로 방송 출연을 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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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마을 차차차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갯마을 차차차' 신민아와 김선호가 행복한 결말을 맞았다.

17일 밤 vN 토일드라마 '갯마을 차차차'(극본 신하은·연출 유제원) 마지막 회(16회)가 방송됐다.

이날 공진의 정신적 지주 김감리(김영옥)의 장례식이 진행됐다. 울음과 슬픔이 가득한 일반적인 장례식과는 달랐다. 김감리의 유지에 따라 장례식 곳곳엔 사진들이 전시돼 있었고, 사람들은 김감리를 떠올리며 웃었다.

홍두식(김선호)은 사람들과 윤혜진(신민아) 앞에서 의연한 척 굴었다. 김감리의 아들에게는 김감리의 마음을 대신 전하며 위로를 건네기도 했다. 그러나 김감리가 남긴 편지에 홍두식은 속수무책으로 무너졌다.

"사랑하는 사람을 잃었을 때는 충분히 아파해야 된다더라. 안 그러면 슬픔이 온몸을 타고 돌아다니다가 나중에 크게 터져버리거든"이라는 윤혜진의 말과 "너는 내 아들이고, 손주"라는 김감리의 편지에 홍두식은 마음껏 울며 소중한 사람을 떠나보냈다.

이후 공진 사람들은 저마다의 방식으로 김감리를 추모했다. 사랑하는 사람이 있는 한 결코 존재는 사라지지 않는다는 걸 깨달은 이들이다.


윤혜진은 결국 임상 교수 제안을 거절했다. 홍두식만큼이나 공진이 좋아졌기 때문이다. 이후 윤혜진과 홍두식은 공진 마을 사람들이 부러워할 정도로 행복한 연애 생활을 이어나갔다.

여화정(이봉련)과 장영국(인교진)은 점차 관계를 회복해나갔다. 여전히 퉁명스러운 말을 서로에게 건넸지만 그 안에 애정이 가득했다. 여화정은 장영국에게 "나 좀 행복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장영국이 울려고 하자 여화정은 "울지마. 울기만 해라"고 장난스레 엄포를 놓았다.

이후 윤혜진과 홍두식은 서로에게 사랑을 고백하며 미래를 약속했다. 두사람은 공진 마을 사람들 앞에서 결혼 소식을 알렸다. 마을 사람들은 자기 일처럼 기뻐하며 두 사람의 결혼을 축하했다.

다큐멘터리 '갯마을 베짱이' 방송 이후 오춘재(조한철)는 가수로 방송 출연을 하게 됐다. 오랜 남사친, 여사친으로 지내던 지성현(이상이)과 왕지원(박예영)은 연인으로 발전했다.

윤혜진과 홍두식은 공진에서 셀프 웨딩 촬영에 나섰다. 윤혜진은 공진에서 촬영을 진행하는 이유로 "식은 서울에서 올리니까 사진은 공진에서 찍고 싶었다. 우리의 인연이 시작된 곳, 앞으로 우리가 살아갈 곳이니까"라고 말했다.

홍두식은 윤혜진에게 "늘 이렇게 잔잔하지만은 않을 거다. 풍랑도 있을 거고, 태풍이 불어닥치는 날도 있을 거다"라고 말했다. 이에 윤혜진은 "비 좀 맞으면 어때. 바람 좀 불면 어때. 우리가 같이 한 배를 탔는데"라고 말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tvN '갯마을 차차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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