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글즈2' 이창수 인기 폭발, 유소민-김채윤 호감남 등극 "남자답고 유쾌"

김명미 입력 2021. 10. 17.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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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남녀 8인이 서로의 속마음을 밝혔다.

10월 17일 첫 방송된 MBN 새 예능프로그램 '돌싱글즈2'에서는 돌싱남녀 8인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돌싱남녀 8인은 저녁 식사를 마친 뒤 노래를 부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유소민과 김채윤이 이창수를 호감 가는 남성으로 꼽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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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돌싱남녀 8인이 서로의 속마음을 밝혔다.

10월 17일 첫 방송된 MBN 새 예능프로그램 '돌싱글즈2'에서는 돌싱남녀 8인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돌싱남녀 8인은 저녁 식사를 마친 뒤 노래를 부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덕연이 발라드를 선곡해 가창력을 자랑한 가운데, 이다은은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이덕연을 가장 호감 가는 남성으로 꼽았다.

이다은은 "사람이 저랑 반대 성향을 갖고 있더라. 유유자적 태평한 느낌이 신기했다"고 밝혔다. 이덕연 역시 이다은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었다. 그는 "다은 씨가 솔직하고 저랑 비슷한 느낌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창수는 두 여자의 선택을 받았다. 유소민과 김채윤이 이창수를 호감 가는 남성으로 꼽은 것.

유소민은 "요리할 때랑 밥 먹을 때 제 옆자리에 앉으셨는데 잘 챙겨주더라. 저는 남자다운 모습을 좋아한다. 남자답고 운동 잘할 것 같아서 괜찮은 것 같다"고 밝혔다. 김채윤은 이창수에 대해 "유쾌하고 재밌었다. 이성을 놓고 웃었다"고 말했다.

이창수 역시 김채윤을 선택했다. 그는 "잘 웃어주고 리액션도 좋더라. 조금 호감이 생기는 것 같다"고 밝혔다.(사진=MBN '돌싱글즈2' 캡처)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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