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화 아나운서, 만삭사진 공개.."세상에 세상에 이게 언제적이래요?"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MBC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경화(44)가 과거의 만삭 사진을 공개했다.

김경화는 17일 인스타그램에 "푸항항(서진이가 웃을 때 쓰는 요즘 아이들의 웃음소리) 세상에세상에 이게 언제적이래요?! 방송자료 찾다가... 찾으려는 사진은 안보이고"라고 적고 사진을 게재했다.

"ㅋㅋㅋㅋ 터지기 직전의 배는 그 후로도 4주를 더 나와서 맨 마지막 사진의 보물을 만날 수 있었지요"라며 김경화는 "옛날옛적의 📸사진이라... 촌스럽기 그지없지만 새삼스럽고 새록새록하고...그...그러네요....ㅎㅎ🤣😛"라는 소감도 덧붙였다. 사진은 김경화의 과거 임신 당시 만삭 사진으로, 아름다운 D라인을 드러낸 김경화가 만면에 미소를 머금고 있는 모습이다.

김경화는 해시태그로 "#서연이가 #3.62kg이될때까지 #무럭무럭자란 #만삭사진 #2005 #건강하게자라서 #자기돌잔치때 #떡돌린사연있는 #돌사진 #2006 #그나저나 #결혼사진은다버렸나봐 #베란다에내놓은거라도 #꺼내야하나"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경화는 2000년 MBC 공채 아나운서 출신으로 지금은 방송인으로 활약하고 있다. 2002년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사진 = 김경화 인스타그램]-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