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갯마을 차차차' 신민아♥김선호, 쌍방 프러포즈.."나와 함께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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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아와 김선호가 미래를 약속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갯마을 차차차'(극본 신하은/연출 유제원)에서는 윤헤진(신민아)과 홍두식(김선호)가 쌍방 프러포즈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혜진은 홍두식을 바닷가로 불러내, "첫만남 기억나냐 그날 우당탕탕이었는데 그날의 파도가 우리를 여기까지 데려다 놓은 것 같다, 이 신발이 나에게 돌아온 것 처럼"이라고 운을 뗐다.
홍두식은 "아니"라며 당황한 뒤 "나도 오늘 프러포즈를 하려고 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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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신민아와 김선호가 미래를 약속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갯마을 차차차'(극본 신하은/연출 유제원)에서는 윤헤진(신민아)과 홍두식(김선호)가 쌍방 프러포즈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혜진은 홍두식을 바닷가로 불러내, "첫만남 기억나냐 그날 우당탕탕이었는데 그날의 파도가 우리를 여기까지 데려다 놓은 것 같다, 이 신발이 나에게 돌아온 것 처럼"이라고 운을 뗐다. 이어 "현관에 우리 신발이 나란히 놓여져 있으면 좋겠다, 외롭지 않게"라며 "홍반장, 나랑 결혼해줄래"라고 했다. 홍두식은 "아니"라며 당황한 뒤 "나도 오늘 프러포즈를 하려고 했다"고 털어놨다.
홍두식은 "아까 처음 봤을 때 최악이라고 하지 않았냐, 근데 나는 아니었다. 바다에 앉아 있는 여자 눈빛이 너무 슬펐고 그게 계속 눈길이 가더라"며 "근데 그 여자를 이렇게 사랑하게 될 줄 몰랐다"며 웃었다. 이어 윤혜진이 앞서 샀다가 팔았던 목걸이를 다시 건네며, "현관엔 신발 두 켤래, 부엌엔 앞치마 두 벌, 다 하나씩 놓고 그런 집에서 모든 시간을 나와 함께 살자"며 프러포즈했고, 두 사람은 입을 맞췄다.
한편 '갯마을 차차차'는 현실주의 치과의사 윤혜진과 만능 백수 홍반장이 짠내 사람내음 가득한 바닷마을 '공진'에서 벌이는 티키타카 힐링 로맨스다. 17일 종영.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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