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429명 확진, 1년 만에 400명대..도쿄 '40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년 만에 400명대를 기록했다.
일본 공영방송 NHK에 따르면 17일 일본 전역에서 새로 확인된 코로나19 확진자는 429명이다.
일본의 하루 신규 확진자가 400명대를 기록한 것은 지난해 10월25일(492명) 이후 약 1년 만이다.
이로써 일본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71만5145명으로 늘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박병진 기자 = 일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년 만에 400명대를 기록했다.
일본 공영방송 NHK에 따르면 17일 일본 전역에서 새로 확인된 코로나19 확진자는 429명이다.
전날 509명 대비 80명 감소한 수치다.
일주일 전 일요일(10월10일)에 기록한 553명 대비로는 124명 감소했다.
일본의 하루 신규 확진자가 400명대를 기록한 것은 지난해 10월25일(492명) 이후 약 1년 만이다.
이로써 일본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71만5145명으로 늘었다.
코로나19 사망자는 이날 13명 늘어 1만8117명이 됐다.
누적 확진자와 사망자는 모두 지난해 2월 요코하마항에 입항했던 국제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탑승자를 포함한 수치다.
인공호흡기를 달거나 중환자실에서 치료받는 중증환자는 전날보다 18명 감소한 317명이었다.
지역별로 보면 오사카부의 신규 확진자가 71명으로 수도 도쿄도(40명)를 제쳤다. 이날 도쿄도의 신규 확진자는 올해 들어 최저를 기록했다.
또 이와테와 아키타 등 11개현에서는 신규 확진자가 단 1명도 나오지 않았다.
한편 목요일이었던 지난 14일 하루 동안 실시된 코로나19 진단검사는 4만1363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같은 날 한국의 진단검사 수인 12만9330건보다 확연하게 적은 수치다.
지난 14일 일본의 하루 신규 확진자는 617명이었다.
pbj@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격앙' 민희진, 긴급 기자회견서 "시XXX·지X·양아치·개저씨" 거침없는 발언
- 이종훈, XX 왁싱 받다가 당황…여자 관리사, 민망 자세 때 "팬이다" 고백
- 바람피워 아내 숨지게 한 가수 사위, 장인 재산 노리고 재혼은 거부
- '졸혼' 백일섭 "아내 장례식? 안 갈 것…소식 듣기 싫고 정 뗐다" 단호
- 김제동 "이경규 '쟤 때문에 잘렸다' 말에 내 인생 몰락…10년간 모든 게 망했다"
- 이다해 "4시간 100억 버는 中 라이브커머스…추자현과 나 2명만 진행 가능"
- 김윤지, 임신 6개월차 맞아? 레깅스 입고 탄탄한 몸매 공개 [N샷]
- '10월 결혼' 조세호, 용산 주상복합 아파트에 신혼집 마련…"한달 전 이사" [공식]
- "대낮 버스서 중요 부위 내놓고 음란행위한 그놈…남성들 타자 시치미 뚝"
- 서유리, 전남편 최병길 뒷담화 "살찐 모습 싫어, 여자도 잘생긴 남편 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