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아, 김선호에 프러포즈 "현관에 우리 신발 나란히" ('갯차')

신소원 입력 2021. 10. 17. 22:18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첫 만남 장소서 프러포즈
"혼자 두기 싫어"
신발 선물로 마음 전해

[텐아시아=신소원 기자]

'갯마을 차차차' / 사진 = tvN 영상 캡처


'갯마을 차차차' 신민아가 김선호에게 프러포즈를 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갯마을 차차차'(극본 신하은 연출 유제원) 16회에는 윤혜진(신민아 분)이 홍두식(김선호 분)에게 프러포즈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혜진은 미선에게 "홍반장에게 결혼하자고 할 거야. 홍반장 혼자 두기 싫어"라며 마음의 확신을 전했다.

미선은 프러포즈를 하고 싶다는 혜진에게 "천천히, 초심으로 돌아가. 거기에 답이 있을 거야"라고 조언했다.

혜진은 두식을 처음 만났던 바닷가로 두식을 불렀고, "우리 처음 만났던 날이 떠올라서. 그 때 정말 최악이었어"라고 웃으며 회상했다. 혜진은 "그 날의 파도가 우리를 여기까지 데려다 놓은 것 같아. 이 신발이 나한테 돌아온 것처럼"이라며 두식에게 새 신발을 내밀었고 "현관에 우리 신발이 늘 나란히 놓여져있었으면 좋겠어. 외롭지 않게. 홍반장, 나랑 결혼해 줄래?"라고 곱개했다.

이에 두식은 "아니. 그게 아니라"라며 괴로워 했다. 두식은 혜진에게 먼저 프러포즈를 하려고 했고 깊은 절망에 빠져 웃음을 자아냈다.

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아이와 어른이 함께 듣는 동화 [스타책방]
스타 비하인드 포토&영상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