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박은지 "과거 유산 경험, 잘 챙겨준 사유리에게 고마워" [TV캡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만삭 박은지가 '슈돌'에 떴다.
17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사유리와 젠 모자를 찾아온 박은지의 모습이 담겼다.
방송 당시 임신 30주라고 밝힌 박은지는 "어떠냐"고 근황을 묻는 사유리의 말에 "너무 숨이 찬다"고 답했다.
한편 박은지는 사유리에게 "내가 미국에 있으면서 외로울 때도 있었는데 정말 고마웠다"며 울먹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만삭 박은지가 '슈돌'에 떴다.
17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사유리와 젠 모자를 찾아온 박은지의 모습이 담겼다.
한편 박은지는 2018년 재미교포 회사원과 결혼 3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했다.
방송 당시 임신 30주라고 밝힌 박은지는 "어떠냐"고 근황을 묻는 사유리의 말에 "너무 숨이 찬다"고 답했다. 이에 사유리는 "맞다. 높은 산 꼭대기에 있는 느낌"이라며 공감했다.
한편 박은지는 사유리에게 "내가 미국에 있으면서 외로울 때도 있었는데 정말 고마웠다"며 울먹였다.
박은지는 유산 경험을 고백하며 "아이가 한 번 떠나고 나니 '내가 또 예쁜 아이를 만날 수 있을까?' 고민하고 걱정하던 찰나에 이 아이가 생겼다"고 말했다.
이에 사유리는 임신 후 하루에 다섯 번 박은지의 안부를 체크했다며 절친다운 면모를 보였다. 박은지는 "적절한 시기에 찾아온 것 같아서 너무 행복하다"고 털어놨다.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ent@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