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17전투비행단 등 공군 탄약고 안전거리 위반
송국회 2021. 10. 17. 21:48
[KBS 청주]공군의 탄약 저장시설 절반 이상이 민간과 안전 거리를 확보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국방위원회 김병주 위원이 국방부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지난해 공군 17전투비행단을 포함한 전국 공군의 탄약고 491곳 가운데 255곳이 국방부가 정한 민간과의 최소 안전거리를 위반했습니다.
이에 대해 공군은 청주의 17비행단은 근처 부지를 사들여 안전거리를 확보하는 방안을 세우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송국회 기자 (skh0927@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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