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자문기관 운영실적 저조.."통·폐합 필요"
서윤덕 2021. 10. 17. 21:38
[KBS 전주]전라북도 자문기관 운영 실적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박완수 의원의 자료를 보면, 지난해 전북지역 심의회와 위원회 평균 개최 횟수는 3회로, 전국 평균인 3.6회를 밑돌았습니다.
전북에는 천7백여 개의 위원회가 있으며, 지난해 운영 경비로 20억 원 넘는 예산이 들어갔습니다.
박 의원은 예산 낭비 우려가 있는 만큼 위원회를 통합하거나 없애는 등 정비가 시급하다고 밝혔습니다.
서윤덕 기자 (duc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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