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글즈2' 온유 닮은꼴 이덕연 "아내 외도 때문에 이혼"

[스타뉴스 공미나 기자]

'돌싱글즈2'에서 그룹 샤이니 온유를 닮은 돌싱남이 등장했다.

17일 오후 첫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돌싱글즈2'에서는 출연자들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처음 등장한 출연자는 이혼 4년 차 이덕연. 그의 등장에 이혜영은 "샤이니의 온유 닮았다", 유세윤은 "온유와 민호를 섞은 느낌"며 훈훈한 외모를 칭찬했다.

이덕연은 전 결혼 생활에 대해 "좋은 거를 말하라고 하면 하나도 없다"고 털어놨다.

이어 "참고 견뎌야겠다 하던 와중에 결정적으로 아내가 외도를 했다. 그걸 친구가 목격했다"며 "한 3개월 정도는 아무것도 못했다. 평생 흘릴 눈물을 그때 다 쏟았다"고 밝혔다.

공미나 기자 mnxoxo@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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