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 vs' 이동국, 심판진 노골적 편파 판정에 폭발 "이게 무슨 축구야"(뭉쳐야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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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국이 심판진의 노골적 편파 판정에 폭발했다.
10월 17일 방송된 JTBC 예능 '뭉쳐야 찬다 2' 11회에서는 동해바다로 단합대회를 간 어쩌다벤져스가 이동국 팀 대 안정환 팀으로 나뉘어 비치서커 경기를 했다.
그러나 전반전에서 이동국 팀이 좋은 활약상을 보였고, 경기는 이동국 팀이 2점을 앞섰다.
편파 판정의 수혜자 안정환은 이동국의 입버릇 '이겨내'를 빌려 "이겨내라고. 비치사커를 이겨내라고"라고 외치며 약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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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이동국이 심판진의 노골적 편파 판정에 폭발했다.
10월 17일 방송된 JTBC 예능 '뭉쳐야 찬다 2' 11회에서는 동해바다로 단합대회를 간 어쩌다벤져스가 이동국 팀 대 안정환 팀으로 나뉘어 비치서커 경기를 했다.
이날 경기에 바다 입수가 달린 상황, 해설을 맡은 김성주와 김용만은 안정환 팀 승리에 자신들의 운명을 걸었다.
그러나 전반전에서 이동국 팀이 좋은 활약상을 보였고, 경기는 이동국 팀이 2점을 앞섰다.
이에 김성주, 김용만은 특단의 조치에 들어갔다. 후반전에서 자신들이 직접 심판 완장을 찬 것. 그리곤 노골적으로 편파 판정에 돌입했다.
이동국은 다른 건 다 넘겨도 자신 팀의 파울에만 지나치게 엄격해 페널티킥을 주고, 지나치게 가까운 거리에서 공을 차게 하는 김성주와 김용만에 폭발했다. 급기야 이동국은 선수들에게 "다 나오라"고 지시하며 "이거 몇 대 몇으로 싸우는 거냐"고 황당함을 드러냈다.
편파 판정의 수혜자 안정환은 이동국의 입버릇 '이겨내'를 빌려 "이겨내라고. 비치사커를 이겨내라고"라고 외치며 약올렸다. 이후로도 계속 된 편파판정 속 이동국은 "이게 무슨 축구야!"라며 분노를 이어가 웃음을 줬다. (사진=JTBC '뭉쳐야 찬다 2'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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