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거미 "♥조정석 밖에 나가면 계속 전화해, 돌 지난 딸이 눈에 밟히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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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미가 남편 조정석의 사랑꾼 면모를 자랑했다.
또한 MC 신동엽은 "얼마 전에 조정석 씨랑 정상훈 씨랑 같이 밥 먹고 소주 한 잔도 했는데 느낌상 한두 시간에 한 번씩 거미 씨에게 전화를 계속하더라"라고 폭로했다.
이에 거미는 "오빠가 괜찮다고 해도 전화를 계속해준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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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지현 기자]
거미가 남편 조정석의 사랑꾼 면모를 자랑했다.
10월 17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가수 거미가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종국 엄마는 거미에게 "가수분이 어떻게 연기자 분과 결혼하셨나. 가수는 가수랑 결혼해야 되지 않나"라며 내심 아쉬움을 드러냈다.
MC 신동엽은 "조정석 씨가 지금은 왕성하게 활동하면서 정말 많은 사랑을 받고 있지만, 훨씬 전에 뮤지컬 배우로 바쁘게 활동했다. 그때 거미와 만나 굉장히 쫓아다닌 걸로 알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거미는 "저도 영화나 드라마를 너무 좋아하고, 오빠는 음악을 너무 좋아해서 이야기가 진짜 잘 통한다"라고 답했다.
또한 MC 신동엽은 "얼마 전에 조정석 씨랑 정상훈 씨랑 같이 밥 먹고 소주 한 잔도 했는데 느낌상 한두 시간에 한 번씩 거미 씨에게 전화를 계속하더라"라고 폭로했다. 이에 거미는 "오빠가 괜찮다고 해도 전화를 계속해준다"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MC 신동엽은 "사랑하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다. 얼마 전에 딸도 돌을 지나서 너무 예쁠 때 아니냐"라고 말했다. 거미는 "그래서 눈에 밟히니까 더 자주 전화하는 것 같다"라고 웃음을 보였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뉴스엔 서지현 sjay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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