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 텐트 제조업체 화재..인명피해 없어

노경민 기자 2021. 10. 17. 21: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7일 오후 4시16분께 부산 해운대구 우동 한 텐트 제조 작업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47분만에 꺼졌다.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길을 걸어가던 한 시민이 작업장 출입문 사이로 새어나오는 연기를 보고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은 펌프·탱크·지휘차 등 장비 18대를 동원해 오후 5시3분쯤 불을 완전히 진압했다.

소방은 작업장 내 사무실 책상에서 화재가 시작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화재 현장.(부산소방재난본부)© 뉴스1

(부산=뉴스1) 노경민 기자 = 17일 오후 4시16분께 부산 해운대구 우동 한 텐트 제조 작업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47분만에 꺼졌다.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길을 걸어가던 한 시민이 작업장 출입문 사이로 새어나오는 연기를 보고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은 펌프·탱크·지휘차 등 장비 18대를 동원해 오후 5시3분쯤 불을 완전히 진압했다.

불은 작업장 내부 면적 20㎡(약 6평)가량을 태우고 소방서 추산 280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은 작업장 내 사무실 책상에서 화재가 시작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blackstamp@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