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솔샤르 또 믿는다..'겨울 이적시장 위해 1140억 지원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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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을 계속 믿을 것으로 보인다.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는 17일(한국시간) "맨유는 내년 1월 솔샤르를 위해 새로운 선수들을 영입할 자금을 지원한다"라고 전했다.
그러나 맨유는 솔샤르를 계속 믿어보기로 했다.
보도에 따르면 맨유는 다가오는 겨울 이적시장을 앞두고 솔샤르에게 7,000만 파운드(약 1,140억원)를 지원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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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을 계속 믿을 것으로 보인다. 내년 겨울 이적시장을 앞두고 거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는 17일(한국시간) "맨유는 내년 1월 솔샤르를 위해 새로운 선수들을 영입할 자금을 지원한다"라고 전했다.
맨유는 이미 올 여름 1억 5,000만 파운드(약 2,440억원)를 투자해 전력을 보강했다. 제이든 산초, 라파엘 바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등이 맨유 유니폼을 입었다. 객관적으로 따져봤을 때 맨유의 전력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우승 경쟁에 가장 유리한 위치에 있다고 과언이 아니었다.
하지만 생각보다 쉽지 않았다. 야심차게 영입한 산초가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 못하며 부진을 거듭하고 있고 맨유는 지난 레스터시티전에서 2-4 완패를 당하며 5위까지 추락했다. 1위 첼시와의 승점 차는 어느새 5점이다. 자연스럽게 솔샤르의 경질론이 다시 고개를 들었다.
그러나 맨유는 솔샤르를 계속 믿어보기로 했다. 보도에 따르면 맨유는 다가오는 겨울 이적시장을 앞두고 솔샤르에게 7,000만 파운드(약 1,140억원)를 지원하기로 했다. 맨유는 준척급 수비형 미드필더를 가장 우선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데클란 라이스(웨스트햄 유나이티드), 켈빈 필립스(리즈 유나이티드) 등이 후보군에 올라있다.
솔샤르는 맨유 지휘봉을 잡은 이후 3년이 흘렀지만 아직 단 하나의 트로피도 들어올리지 못했다. 지난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에선 결승에 올랐지만 비야레알에 패배하며 고배를 마셨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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