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협 멀티 골' 포항, 12년 만에 4강 진출

김형열 기자 2021. 10. 17. 20: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 저작권 관계로 다음에서 서비스하지 않는 영상입니다.

아시아챔피언스리그에서 포항이 일본 나고야를 꺾고 12년 만에 4강에 올랐습니다.

전반을 득점 없이 비긴 포항은 후반 8분, 임상협의 선제골로 균형을 깼습니다.

3대 0으로 승리한 포항은 2009년 이후 12년 만에 4강에 올랐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저작권 관계로 다음에서 서비스하지 않는 영상입니다.
→ [원문에서 영상 보기] https://news.sbs.co.kr/d/?id=N1006500508

아시아챔피언스리그에서 포항이 일본 나고야를 꺾고 12년 만에 4강에 올랐습니다.

임상협 선수가 2골을 터뜨렸습니다.

전반을 득점 없이 비긴 포항은 후반 8분, 임상협의 선제골로 균형을 깼습니다.

문전 혼전 상황에서 흘러나온 공을 가볍게 밀어 넣었습니다.

25분에는 이승모가 추가 골을 뽑았습니다.

빠르게 쇄도해 신진호의 감각적인 패스를 받은 뒤 강력한 오른발 슈팅을 터뜨렸습니다.

그리고 후반 종료 직전 임상협이 쐐기를 박았습니다.

3대 0으로 승리한 포항은 2009년 이후 12년 만에 4강에 올랐습니다.

포항은 지금 진행 중인 전북-울산전 승자와 오는 20일 준결승전을 치릅니다. 

김형열 기자henry13@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