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이건희 회장 1주기..코로나 등으로 간소하게 치러질 듯

노정동 입력 2021. 10. 17.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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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이 오는 25일 고(故)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 별세 1주기를 간소하게 보낼 것으로 예상된다.

17일 재계에 따르면 이건희 회장 별세 1주기 추모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과 삼성그룹 안팎의 상황을 고려할 때 조촐하게 치러질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10월25일 별세한 이건희 회장 1주기 추모식은 오는 25일 경기도 수원 선영에서 유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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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5일 고 이 회장 1주기
지난해 10월28일 이건희 회장 영결식에 참석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오른쪽)이 버스에서 내리는 홍라희 여사와 이부진 호텔신라 대표에게 손을 내밀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사진=연합뉴스


삼성이 오는 25일 고(故)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 별세 1주기를 간소하게 보낼 것으로 예상된다.

17일 재계에 따르면 이건희 회장 별세 1주기 추모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과 삼성그룹 안팎의 상황을 고려할 때 조촐하게 치러질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10월25일 별세한 이건희 회장 1주기 추모식은 오는 25일 경기도 수원 선영에서 유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전망이다.

코로나19 방역지침 상 추도식은 사적모임으로 분류되는 만큼 접종 완료자 4명을 포함해 최대 8명까지만 참석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아들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부인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장 등 유족들과 사장단 일부만 참석할 가능성이 높다.

이건희 회장은 2014년 5월 서울 용산구 자택에서 심근경색으로 쓰러진 뒤 6년5개월여간 투병 끝에 지난해 10월25일 새벽 향년 78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일각에선 삼성이 온라인 추모관 등을 열지 않겠느냐는 관측이 나온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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