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와 아가씨' 이휘향-차화연, 알고보니 40년 전 절친? "이게 얼마만야"[별별TV]

이시호 기자 2021. 10. 17. 20: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사와 아가씨' 배우 이휘향과 차화연이 40년 전 친구였던 것으로 밝혀졌다.

1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에서는 이기자(이휘향 분)과 왕대란(차화연 분)이 서로를 기억해냈다.

이기자는 계란을 까먹다 왕대란의 예전 별명 '왕계란'을 기억해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타뉴스 이시호 기자]
/사진=KBS2 '신사와 아가씨' 방송 화면 캡처

'신사와 아가씨' 배우 이휘향과 차화연이 40년 전 친구였던 것으로 밝혀졌다.

1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에서는 이기자(이휘향 분)과 왕대란(차화연 분)이 서로를 기억해냈다.

이기자는 계란을 까먹다 왕대란의 예전 별명 '왕계란'을 기억해냈다. 이기자는 "어디서 봤다 했더니 우리 엄마 곗돈 떼먹은 그 파란대문집 딸"이라며 소리쳤고, 같은 시각 왕대란 역시 "맞다. 걔 기자다 기자. 어디서 봤나 했더니 중학교 때 그 빨간대문집 딸"이라며 경악했다.

왕대란은 홀로 "걔는 날 알아보면 안되는데"라며 걱정했지만 이기자는 당장 왕대란의 집으로 찾아와 "너 왕대란 맞잖아. 나 기자다 기자. 이기자. 니네 엄마가 동네 곗돈 떼먹고 야반도주하는 바람에. 내가 너 얼마나 보고 싶었는지 아냐. 이게 얼마만이냐. 40년도 더 넘었다"며 호들갑을 떨었다. 애써 표정 관리를 하던 왕대란은 '내가 삼재라더니 이런 애까지 들러 붙냐'며 속으로 분노했다.

이시호 기자 star@mtstarnews.com

[관련기사]☞ 조수애 아나, 재벌가 남편과..붕어빵 아들 공개
고현정, 살을 얼마나 뺀 거야..뼈만 남은 허벅지
이병헌♥이민정, 470만원 D사 가방 메고..아들도 공개
이세영, 결혼 앞두고 日남친과 결별? '유튜브 혼자 운영'
'장동건♥' 고소영이 받은 명품 B사 선물..억 소리 나네
'불륜' 톱스타 H, 이혼 후 20대 여성과..충격
이시호 기자 star@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