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와 아가씨' 이세희, 지현우 떠올리며 "보면 볼수록 멋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사와 아가씨' 지현우의 손을 잡은 이세희가 설렘을 느꼈다.
17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극본 김사경/연출 신창석)에서는 박단단(이세희 분)이 이영국(지현우 분)을 멋있다고 생각했다.
조사라(박하나 분)는 이영국에게 놀이동산 가는 게 박단단의 아이디어였냐고 물었다.
박단단은 귀신의 집에서 이영국의 손을 잡았던 일을 떠올리며 자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이아영 기자 = '신사와 아가씨' 지현우의 손을 잡은 이세희가 설렘을 느꼈다.
17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극본 김사경/연출 신창석)에서는 박단단(이세희 분)이 이영국(지현우 분)을 멋있다고 생각했다.
조사라(박하나 분)는 이영국에게 놀이동산 가는 게 박단단의 아이디어였냐고 물었다. 이영국은 아이들의 생각이었다고 말했다. 이영국은 "아이들이 박 선생이 힘들어 보인다고 용돈까지 모아서 놀이동산에 갔다. 나는 우연히 지하철 타러 가는 걸 보고 합류했다"며 "오늘 보니 박 선생에게 안심하고 아이들 맡겨도 되겠다. 유대감과 신뢰감이 돈독한 것 같다"고 흡족해했다. 조사라의 표정은 어두워졌다. 조사라는 "박 선생 왜 이렇게 신경을 거슬리게 만들어"라며 혼자 짜증 냈다.
이영국은 낮에 아이들과 놀이동산에 갔던 생각을 하며 흐뭇하게 웃었다. 그러다가 휴대전화에 찍힌 박단단의 사진을 가만히 바라봤다. 박단단은 귀신의 집에서 이영국의 손을 잡았던 일을 떠올리며 자책했다. 박단단은 "회장님이 이상하게 생각하는 것 아니겠지?"라면서도 "회장님 보면 볼수록 젠틀하고 멋있는 것 같다"고 생각했다.
aaa3077@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강서 놀다 유흥업소 끌려가 강간당한 여중생…"5년 뒤 출소, 무서워요"
- 조진웅, 尹 탄핵 촉구 집회 VCR 등장 "국민으로서 엄중한 사태 예의 주시"
- "완전 미쳤어" "대표님 언제?"…조국혁신당 '그날 밤' 단톡방 폭발
- 14세 여중생 성폭행·촬영한 교장…"걔가 날 받아들였다"
- '90세 조부와 여행' 유튜버 "학폭 댓글에 유퀴즈 방송 연기" 억울함 호소
- 유튜버 엄은향, 임영웅 '뭐요' 패러디했다가…"고소 협박 당해"
- 62세 서정희, 6세 연하 남친과 애틋 "절망 끝에 만난 기쁨" [N샷]
- 곧 스물 예승이…'류승룡 딸' 갈소원, 몰라보게 달라진 분위기
- "가족 모두 한복 입고 축하해주는 꿈"…다음날 2억 복권 당첨
- 장예원 "전현무와 1시간 반씩 전화통화…말투 다정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