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첫 희망퇴직 500명 신청.. 인력 구조 재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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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이 창사 이후 첫 희망퇴직을 실시하며 장기 근속 직원을 내보내고 신규 직원을 채용하는 인력구조 재편에 나선다.
17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이 지난달 23일부터 근속 20년 이상 직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희망퇴직에 500여명이 신청했다.
전체 직원 4700여명 중 희망퇴직 대상은 2000여명으로, 이 가운데 약 4분의 1 가량이 퇴직을 선택한 것이다.
롯데백화점은 이번 희망퇴직과 다음달 예정된 신규 채용을 통해 인력구조를 재편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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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이 지난달 23일부터 근속 20년 이상 직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희망퇴직에 500여명이 신청했다.
전체 직원 4700여명 중 희망퇴직 대상은 2000여명으로, 이 가운데 약 4분의 1 가량이 퇴직을 선택한 것이다.
희망퇴직 신청자들은 11월 한 달간 유급휴가를 보낸 뒤 퇴직하게 된다.
롯데백화점은 희망 퇴직자에게 임금 24개월분과 위로금 3000만원에 ‘인생 2막’을 설계할 수 있는 각종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자녀 학자금도 최대 3200만원까지 지원한다.
롯데백화점은 이번 희망퇴직과 다음달 예정된 신규 채용을 통해 인력구조를 재편한다는 계획이다. 채용연계형 인턴십으로 선발된 인턴 중 일부는 11월 이후 최종 인터뷰를 통해 정규직으로 전환된다.
지역 특별채용과 서비스 전문인력 채용도 진행되고 있다.
한편 롯데그룹은 내년부터 부장과 차장 직급을 하나로 통합하기로 했다. 승진 기간을 줄여 조직의 활력을 높이고 젊은 인재를 육성하겠다는 취지에서다.
백소용 기자 swini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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