챙기면 챙길수록 몸이 좋아지는 채소들은?

김수현 2021. 10. 17.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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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가 몸에 좋다는 것은 익히 알려진 사실이다.

그렇지만 어떤 채소를 고르는 게 더 현명한 길일까? 같은 양의 채소를 먹더라도 몸에 더 좋은 채소들을 골라먹으면 우리 몸을 더 짧은 시간에 건강하게 만들 수 있다.

미국 건강매체 웹엠디는 최근 챙겨먹을 수록 몸을 더욱 건강하게 만드는 채소들을 소개했다.

미나리는 어떤 음식도 영양적으로 훌륭하게 만들 수 있는 채소 중 하나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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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채소가 몸에 좋다는 것은 익히 알려진 사실이다. 그렇지만 어떤 채소를 고르는 게 더 현명한 길일까? 같은 양의 채소를 먹더라도 몸에 더 좋은 채소들을 골라먹으면 우리 몸을 더 짧은 시간에 건강하게 만들 수 있다.

미국 건강매체 웹엠디는 최근 챙겨먹을 수록 몸을 더욱 건강하게 만드는 채소들을 소개했다.

비트와 비트 잎

비트 뿌리의 먹을 수 있는 잎이 많은 윗부분에는 비타민 K가 가득한데, 이 비타민은 제2형 당뇨병에 걸릴 확률을 낮춰주는 것과 관련이 있다. 생 비트 잎 한 컵은 하루에 필요한 비타민 K양의 거의 두 배를 제공한다.

잎에 못지 않게 루비색 비트는 혈압에 좋은 질산염의 주요 공급원이며, 섬유질과 다른 영양분을 얻을 수 있다.

새싹 채소

어린 무, 양배추, 케일, 브로콜리의 새싹 채소들은 완전히 다 큰 채소들 보다 비타민 C와 E와 같은 영양소가 더 많을 수 있다. 이 식물들의 맛은 후추를 뿌린 것과 같은 맛에서 톡 쏘는 맛까지 다양하다.

미나리

미나리는 어떤 음식도 영양적으로 훌륭하게 만들 수 있는 채소 중 하나로 꼽힌다. 미나리는 특히 비타민 A, C, K와 몸에 좋은 다른 산화 방지제가 풍부하다.

근대

눈에 좋은 항산화제인 루테인과 제아잔틴의 훌륭한 공급원이다. 생 근대의 열량도 매우 낮아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케일, 콜라드 그린 등 어두운 녹색 채소

이 채소는 눈에 띄는 양의 비타민 K와 C, 엽산 그리고 베타 카로틴 등 몸에 좋은 영양소를 가지고 있다. 콜라드 그린과 같은 어둡고 잎이 무성한 채소를 매일 먹는 것은 건강을 위해 가장 좋은 일 중 하나다.

아스파라거스

아스파라거스는 달달한 맛과 함께 엽산을 보충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 연구에 따르면 비타민 B와 함께 고혈압 완화에도 매우 좋은 효과를 낸다.

시금치

망간뿐만 아니라 비타민 C, A, K가 풍부하다. 하루에 1.5컵의 시금치를 먹는다면 제2형 당뇨병에 걸릴 확률이 낮아질 수 있다.

붉은 피망

붉은 피망은 채소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사실 과일이다. 중간 크기의 피망 하나는 비타민 B, 베타 카로틴, 그리고 비타민 C 일일 권장 섭취량의 두 배 이상을 제공한다.

브로콜리

브로콜리는 몇몇 암의 위험을 낮추는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항암에 도움을 주는 천연 식물 중에는 가장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비타민 C와 K를 풍부하게 제공한다.

김수현 기자 (ksm78@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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