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소방,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연대전 안전관리 분야 우수상

이종재 기자 2021. 10. 17. 19: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도소방본부는 제17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연대전에서 안전관리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산불발생 조심기간에도 강원도 소방력을 광역출동 체제로 편제해 건조‧강풍 등 기상특보시 영서지역 소방력을 영동으로 이동 배치하는 등 선제적 대비‧대응의 공로를 인정받아 안전관리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강원소방,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연대전 안전관리 분야 우수상(강원도소방본부 제공)© 뉴스1

(춘천=뉴스1) 이종재 기자 = 강원도소방본부는 제17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연대전에서 안전관리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연대전은 전국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정책과 아이디어를 경합하는 경연의 장으로, 지역경제 등 7개 부문 심사를 통해 우수 자치단체를 선정해 시상한다.

강원소방은 동해안 대형산불 예방과 피해 최소화를 위해 동해안 산림화재 취약지역 6개 시‧군에 802곳 비상소화장치를 설치해 주민 자율진화체계를 구축했다.

또 산림인접마을 화목보일러 사용 농가 1025곳에 대한 간이 스프링클러 설치사업을 통해 산불 발생요인을 줄였다.

산불발생 조심기간에도 강원도 소방력을 광역출동 체제로 편제해 건조‧강풍 등 기상특보시 영서지역 소방력을 영동으로 이동 배치하는 등 선제적 대비‧대응의 공로를 인정받아 안전관리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윤상기 도소방본부장은 “앞으로도 강원도의 지형적인 특수성을 접목한 안전행정 구현과 산불 등 각종 재난으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모든 역량을 결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원소방,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연대전 안전관리 분야 우수상(강원도소방본부 제공)© 뉴스1

leejj@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