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 오나미 "YES병으로 지인에 3천만원 대출도, ♥남친에 힘든 일 말 못 해"

서지현 2021. 10. 17.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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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나미가 자신의 'YES병'에 대한 고민을 토로했다.

이날 오나미는 YES병에 대한 고민을 토로하며 "일단 금전 문제도 그렇다. 빌려줬을 때 제가 달라는 소리를 잘 못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오나미는 "최근 13년 만에 연애를 시작했다. 남자 친구는 솔직히 가장 가깝고 비밀이 없어야 하지 않냐"며 "그런데 힘든 일이나 안 좋은 일이 있으면 남자 친구가 속상해하고 힘들어할까 봐 그런 얘기를 잘 못하겠다. 그래서 남자 친구도 속상해한다"라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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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지현 기자]

오나미가 자신의 'YES병'에 대한 고민을 토로했다.

10월 17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오은영 박사가 인간관계의 핵심인 ‘타인과 잘 지내는 방법’을 공개했다.

이날 오나미는 YES병에 대한 고민을 토로하며 "일단 금전 문제도 그렇다. 빌려줬을 때 제가 달라는 소리를 잘 못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금액을 묻자 오나미는 "꼭 필요로 하는 친한 친구였다. 3천만 원"이라고 조심스럽게 답했다. 이를 들은 이승기가 "저한테도 좀 빌려달라"라고 농담하자 오나미는 "얼마…?"라고 답했다.

또한 오나미는 "최근 13년 만에 연애를 시작했다. 남자 친구는 솔직히 가장 가깝고 비밀이 없어야 하지 않냐"며 "그런데 힘든 일이나 안 좋은 일이 있으면 남자 친구가 속상해하고 힘들어할까 봐 그런 얘기를 잘 못하겠다. 그래서 남자 친구도 속상해한다"라고 털어놨다. (사진=SBS '집사부일체')

뉴스엔 서지현 sjay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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