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플랫(최환희) "내 귀가 어때서?"
강주일 기자 입력 2021. 10. 17. 18:35 수정 2021. 10. 17. 18:45
[스포츠경향]
래퍼 지플랫(최환희)가 난데없는 ‘귀’ 공격에 쿨하게 응수했다.
지플랫은 16일 자신의 SNS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귀가 저런 사람들은 비트를 잘 만드나?”라는 내용의 댓글을 박제했다. 그리고는 “내 귀가 뭐 어때서ㅋ”라는 댓글로 응수했다.
그는 또 “탐난다 그의 귀”라는 메시지에 “복귀임”이라는 댓글로 컴백을 예고하기도 했다.
최환희는 엄마 최진실의 귀를 똑 닮아 어릴 적부터 화제를 모았다. 활짝 펼쳐진 귀로 정면에서 볼 때 귀 모양이 다 보이는 독특한 귀모양을 자랑한다.
한편 엄마 최진실, 아빠 조성민, 삼촌 최진영까지 먼저 세상을 떠나보낸 최환희는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 출연해 상대방이 동정어린 시선으로 자신을 바라보는 것이 싫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지난해 뮤지션 Z.flat(지플랫)이란 이름으로 깜짝 데뷔한 그는 “어렸을 때는 내가 뭘해도 우쭈쭈 이런 분위기였는데 크면서 냉정한 피드백을 받으니 생각보다 가슴 아팠다”는 솔직한 속내를 털어놓기도 했다.
강주일 기자 joo1020@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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