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SW 교육생 1150명 모집 '역대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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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삼성청년소프트웨어(SW)아카데미'(SSAFY) 7기 교육생을 오는 25일부터 11월 8일까지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1년에 2회 교육생을 모집하는 SSAFY는 지난 2018년 12월 1기 500명을 시작으로 꾸준히 교육생을 늘려왔고 내년부터는 모집 규모를 기수당 1150명으로 확대해 연간 2300명을 교육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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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AFY 7기는 역대 최대규모인 1150명을 선발한다. 1년에 2회 교육생을 모집하는 SSAFY는 지난 2018년 12월 1기 500명을 시작으로 꾸준히 교육생을 늘려왔고 내년부터는 모집 규모를 기수당 1150명으로 확대해 연간 2300명을 교육할 계획이다. 만 29세 이하 미취업자 중 4년제 대학 졸업자나 졸업예정자라면 전공과 상관없이 SSAFY에 지원할 수 있다. 서울, 대전, 광주, 구미, 부울경(부산 소재) 캠퍼스 등 전국 5개 중 원하는 곳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다.
SSAFY는 교육생들이 실무적인 SW 역량을 양성할 수 있도록 기업 연계 실무 프로젝트, 우수 IT 기업 개발자의 멘토링, 국내 SW 콘퍼런스 참가 등의 기회도 주어진다. 모든 교육 과정은 무상이며, 교육생 전원에게는 매달 100만원의 교육 지원비를 제공한다. 대전, 광주, 구미, 부울경 캠퍼스 교육생은 '국민내일배움카드'를 신청해 고용노동부에서 지원하는 정부 훈련 장려금도 받을 수 있다.
SSAFY에 지원을 희망하는 청년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특히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S, 삼성SDI, 삼성전기, 에스원도 SSAFY 운영에 참여해 교육생 대상 기업연계 프로젝트 등을 확대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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