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오후 6시 24명 추가 감염..음성 축산업체 새 집단감염지 분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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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집단감염 여진과 확진자 주변 연쇄감염이 끊이지 않으며 24명 더 늘었다.
지난 6일 첫 감염이 확인된 음성의 한 축산업체(누적 7명) 관련 확진자가 이날 1명 추가되면서 신규 집단감염지로 분류됐다.
나머지 확진자는 집단감염과 연관성이 없는 기존 환자들의 가족, 지인, 직장동료 등 주변 연쇄감염 또는 경로불명 감염 사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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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업체, 중학교 집단감염 여진에 접촉자 감염도
(청주=뉴스1) 엄기찬 기자 = 충북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집단감염 여진과 확진자 주변 연쇄감염이 끊이지 않으며 24명 더 늘었다.
17일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 사이 도내 5개 시군에서 24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전날 같은 시간 35명보다 11명 줄었다.
진천 9명, 청주 8명, 충주·제천 각각 3명, 음성 1명이다. 이 가운데 8명(진천 6명, 청주 1명, 음성 1명)은 외국인이다.
선행 확진자를 통한 접촉자 감염 13명, 경로불명 7명(증상발현 6명, 선제검사 1명), 타시도(서울, 인천, 안산) 확진자 접촉 3명, 해외입국 1명이다.
집단감염 여진이 계속되면서 청주에서 축산업체(누적 25명)와 중학교(누적 27명) 관련 확진자가 각각 2명과 1명 추가됐다.
새 집단감염도 발생했다. 지난 6일 첫 감염이 확인된 음성의 한 축산업체(누적 7명) 관련 확진자가 이날 1명 추가되면서 신규 집단감염지로 분류됐다.
나머지 확진자는 집단감염과 연관성이 없는 기존 환자들의 가족, 지인, 직장동료 등 주변 연쇄감염 또는 경로불명 감염 사례였다.
충북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4명이 더 늘어 7336명이 됐다. 전날까지 81명이 숨졌고, 6615명이 완치됐다.
백신은 이날 오후 4시까지 129만51명(인구 160만명 대비 80.6%)이 1차 접종을 마쳤다. 접종 완료는 105만9202명(66.2%)이다.
sedam_081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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