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C에너지, 양재초교에 미세먼지 막는 숲

강경민 입력 2021. 10. 17. 18:13 수정 2021. 10. 18. 02: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GC에너지는 SGC이테크건설, SGC솔루션 등 계열사 임직원과 함께 서울 양재초교에 제1호 'SGC숲'을 조성했다고 17일 발표했다.

SGC그룹 임직원 25명은 지난 14일 양재초를 찾아 29개 학급 교실에 아레카야자, 소피아고무나무 등 공기정화 식물 10개씩을 배치했다.

운동장과 진입로에는 사철나무, 영산홍 등 1800그루의 나무를 심었다.

안찬규 SGC에너지 대표는 "어린이들이 더 건강하게 성장하고 환경에 대한 소중함을 인식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안찬규 SGC에너지 대표가 SGC숲 조성 행사에서 사철나무를 심고 있다. SGC에너지 제공


SGC에너지는 SGC이테크건설, SGC솔루션 등 계열사 임직원과 함께 서울 양재초교에 제1호 ‘SGC숲’을 조성했다고 17일 발표했다.

SGC그룹 임직원 25명은 지난 14일 양재초를 찾아 29개 학급 교실에 아레카야자, 소피아고무나무 등 공기정화 식물 10개씩을 배치했다. 운동장과 진입로에는 사철나무, 영산홍 등 1800그루의 나무를 심었다. 외부에서 교내로 유입되는 오염물질을 차단하고, 각 학급에 미세먼지 저감효과가 뛰어난 식물 화분을 기증해 학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했다.

안찬규 SGC에너지 대표는 “어린이들이 더 건강하게 성장하고 환경에 대한 소중함을 인식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강경민 기자 kkm1026@hankyung.com

경제지 네이버 구독 첫 400만, 한국경제 받아보세요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