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딱지왕 유재석, 스치지도 못하고 딱지 대결 패배..'주꾸미 게임'서 게임 울렁증 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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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이 딱지왕으로서의 체면을 구겼다.
이들은 자신과 딱지 게임을 해서 이기면 만원과 딱지를 받고, 반대로 패하면 본인의 딱지를 뺏았기며 둘 중 하나가 딱지를 모두 빼앗기면 게임이 종료된다고 일렀다.
딱지왕 출신의 유재석도 "딱지는 내 주종목이다"라며 자신 있어했다.
이후에도 유재석은 또다시 딱지를 빼앗겼고, 딱지왕으로서의 체면이 완전히 구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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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유재석이 딱지왕으로서의 체면을 구겼다.
17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주꾸미 게임 레이스가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 7인들 앞에는 핑크색 복장의 요원들이 등장했다. 이들은 자신과 딱지 게임을 해서 이기면 만원과 딱지를 받고, 반대로 패하면 본인의 딱지를 뺏았기며 둘 중 하나가 딱지를 모두 빼앗기면 게임이 종료된다고 일렀다.
게임 룰을 들은 하하는 "사실 나는 그걸 보면서 나였으면 100만 원은 땄겠다고 생각했다"라며 자신감을 뽐냈다. 그리고 지석진은 "난 이정재와 다르다. 난 딱지왕이다"라고 했다.
딱지왕 출신의 유재석도 "딱지는 내 주종목이다"라며 자신 있어했다. 하지만 그는 딱지를 스치지도 못하면서 황당하게 첫 번째 공격에 실패했다.
이에 유재석은 "너무 갑자기 아침에 하니까 이렇게 된 거다"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후에도 유재석은 또다시 딱지를 빼앗겼고, 딱지왕으로서의 체면이 완전히 구겨졌다.
전소민 제외하고 모든 멤버들이 딱지를 빼앗기고 게임이 종료되자 이들에게는 의문의 작은 명함이 주어졌다. 명함은 바로 인생 역전의 마지막 기회, 주꾸미 게임의 초대장으로 이후 전개를 궁금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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