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 광주·전남 코로나19 확진자 12명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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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인 17일 광주와 전남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2명이 발생했다.
광주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이날 광주는 3명(5254~5256번), 전남은 9명(3387~3395번)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
전남은 목포 3명, 여수 2명, 무안 2명, 장흥과 함평 각각 1명이다.
광주시와 전남도는 현재 시행 중인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를 정부 방침에 따라 18일부터 31일까지 2주 간 연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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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광주 3명, 해외유입 2명·1명 대학생
전남 9명, 기존 확진자 접촉으로 감염
[무안=뉴시스]맹대환 기자 = 휴일인 17일 광주와 전남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2명이 발생했다.
광주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이날 광주는 3명(5254~5256번), 전남은 9명(3387~3395번)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
광주 2명은 해외입국자이고, 나머지 1명은 광주지역 한 대학교 학생으로 본인이 자진해 검사를 받았다. 방역당국은 해당 학생의 동선을 파악하는 등 접촉자를 확인 중이다.
전남은 목포 3명, 여수 2명, 무안 2명, 장흥과 함평 각각 1명이다. 기존 확진자 접촉으로 자가격리 중이거나 추적검사를 통해 모두 양성 판정을 받았다.
광주시와 전남도는 현재 시행 중인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를 정부 방침에 따라 18일부터 31일까지 2주 간 연장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mdhnew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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