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소규모 한옥 보수비 최대 300만원 지원

수원=윤종열 기자 2021. 10. 17.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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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소규모 한옥의 보수비를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하는 '한옥건축 소규모 수선 긴급지원 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다음달 15일까지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사업 대상은 총공사비 600만 원 이내 기와 훼손, 목재 노후화 등 소규모 긴급 보수를 필요로 하는 도내 한옥이다.

도는 조례에 따라 건축위원회의 심의를 개최한 뒤 지원 여부 및 대상 금액을 결정하고 한옥 보수 작업이 끝난 뒤 지원금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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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경기도는 소규모 한옥의 보수비를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하는 ‘한옥건축 소규모 수선 긴급지원 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다음달 15일까지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사업 대상은 총공사비 600만 원 이내 기와 훼손, 목재 노후화 등 소규모 긴급 보수를 필요로 하는 도내 한옥이다. 도는 총 6,000만 원의 예산을 들여 최소 20건의 공사를 대상으로 공사비의 절반(최대 300만 원)을 도비로 직접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 희망자는 경기도 건축디자인과로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도는 조례에 따라 건축위원회의 심의를 개최한 뒤 지원 여부 및 대상 금액을 결정하고 한옥 보수 작업이 끝난 뒤 지원금을 지급한다. 모든 도민이 신청할 수 있다.

수원=윤종열 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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