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연패 탈출, 수베로 감독 "최재훈의 활약이 돋보여"
남서영 2021. 10. 17.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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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가 5연패를 탈출했다.
한화는 17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KT와의 원정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5연패를 탈출한 한화는 KT의 3연승을 저지했다.
타선에서는 2번 포수 최재훈이 4타수 3안타 1타점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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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수원=남서영기자]한화가 5연패를 탈출했다.
한화는 17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KT와의 원정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5연패를 탈출한 한화는 KT의 3연승을 저지했다.
선발 투수로 나선 라이언 카펜터가 6이닝 5안타 7삼진 1실점으로 호투했다. 휴식일이 많았던 김민우는 두번째 투수로 등판해 1이닝 1삼진 무실점으로 13승을 따냈다. 타선에서는 2번 포수 최재훈이 4타수 3안타 1타점을 올렸다.
경기 후 한화 카를로스 수베로 감독은 “카펜터가 6이닝 동안 제 역할을 다해줬고, 뒤에 나온 김민우 주현상 강재민까지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공격에서는 최재훈의 활약이 돋보였다”고 평했다.
nams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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