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김종국·송지효, 세트장 셀카까지 '럽스타그램' 분위기 물씬

연휘선 2021. 10. 17.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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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에서 김종국과 송지효가 핑크빛 분위기를 자아냈다.

17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오징어 게임'에서 착안한 '주꾸미 게임' 레이스가 꾸며졌다.

이를 본 양세찬과 유재석은 김종국과 송지효의 묘한 분위기를 놓치지 않고 몰아갔다.

특히 양세찬은 "저 럽스타그램, 럽스타그램!"이라고 몰아가며 김종국과 송지효의 핑크빛 분위기를 치켜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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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연휘선 기자] '런닝맨’에서 김종국과 송지효가 핑크빛 분위기를 자아냈다. 

17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오징어 게임’에서 착안한 '주꾸미 게임’ 레이스가 꾸며졌다. 

이날 멤버들은 오전 10시 정각 각자 지정된 장소에서 '오징어 게임' 진행요원처럼 분장한 복면 쓴 요원들을 만났다. 멤버들은 하나같이 "뭐야, '오징어 게임’이냐"라며 경악했다. 

딱지치기 게임부터 키즈카페를 연상케 하는 화려한 색상의 세트, 트레이닝복의 유니폼까지. 실제 '오징어 게임'을 따라 한 풍경이 시선을 모았다. 

이에 김종국은 "셀카나 찍어야 겠다"라며 핸드폰 카메라를 들었다. 그의 뒤로 송지효가 슬쩍 다가가 한 앵글에 담겼다. 

이를 본 양세찬과 유재석은 김종국과 송지효의 묘한 분위기를 놓치지 않고 몰아갔다. 특히 양세찬은 "저 럽스타그램, 럽스타그램!"이라고 몰아가며 김종국과 송지효의 핑크빛 분위기를 치켜세웠다. 

/ monamie@osen.co.kr

[사진] 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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