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17일 28명 신규 확진..김해 10명 등 6개 시·군서 발생

김명규 기자 2021. 10. 17.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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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경남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8명 발생했다.

경남도는 이날 0시부터 오후 5시까지 28명의 확진자가 추가로 나왔다고 밝혔다.

거창 확진자 3명은 일시고용 외국인 노동자 관련 확진자로 누적 확진자는 66명이다.

이로써 17일 오후 5시 기준 경남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1만2359명이며 이중 388명이 입원, 1만1935명 퇴원, 36명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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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 뉴스1DB.

(경남=뉴스1) 김명규 기자 = 17일 경남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8명 발생했다.

경남도는 이날 0시부터 오후 5시까지 28명의 확진자가 추가로 나왔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김해 10명, 함안 6명, 창원 5명, 진주·거창 각 3명, 거제 1명이다.

감염 경로별로는 함안 제조회사(3) 관련 8명, 일시고용 외국인 노동자 관련 3명, 창원 회사(3) 관련 1명, 도내 확진자 접촉 9명, 조사 중 5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 1명, 해외입국 1명이다.

함안 확진자 6명과 진주 확진자 2명은 함안군 소재 제조회사 관련 확진자로 4명은 기존 확진자의 지인, 2명은 직장동료, 2명은 가족이다. 8명이 추가되면서 함안 제조회사 관련 확진자는 59명으로 늘었다.

나머지 진주 확진자 1명은 도내 확진자의 지인이다.

김해 확진자 10명 중 8명은 도내 확진자의 직장동료이며, 2명은 조사 중이다.

창원 확진자 5명 중 1명은 창원 회사(3) 관련 확진자로 격리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 1명이 추가되면서 창원 회사 관련 확진자는 17명으로 늘었다.

나머지 창원 확진자 4명 중 1명은 타지역 확진자의 지인, 3명은 감염경로 조사 중이다.

거창 확진자 3명은 일시고용 외국인 노동자 관련 확진자로 누적 확진자는 66명이다.

거제 확진자 1명은 해외입국자로 격리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

최근 같은 시간대 확진자 수는 Δ12일 30명 Δ13일 33명 Δ14일 12명 Δ15일 15명, Δ16일 30명이다.

한편 이날 창원 경상국립대학교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이던 80대 환자 1명이 사망했다.

이로써 17일 오후 5시 기준 경남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1만2359명이며 이중 388명이 입원, 1만1935명 퇴원, 36명이 사망했다.

km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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