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오후 5시까지 8명 확진..105일 만에 '한자릿수'

이종재 기자 2021. 10. 17.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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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강원지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8명이 발생했다.

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도내에서 나온 확진자는 춘천 3명, 강릉‧속초‧삼척‧철원‧고성 각 1명 등 총 8명으로 집계됐다.

도내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8일부터 이날까지 10~20명대를 오르내리며 비교적 안정세를 보여왔다.

이날 춘천에서는 신규 확진자 3명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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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 확진자 6928명
코로나19 임시선별진료소에서 검사 받는 학생,과 교사.(뉴스1 DB)

(강원=뉴스1) 이종재 기자 = 17일 강원지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8명이 발생했다.

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도내에서 나온 확진자는 춘천 3명, 강릉‧속초‧삼척‧철원‧고성 각 1명 등 총 8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 같은시간(24명)보다 16명 줄어든 확진자 수다.

한자릿수 확진자를 기록한 것은 7월5일(9명) 이후 105일 만이다.

도내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8일부터 이날까지 10~20명대를 오르내리며 비교적 안정세를 보여왔다.

이날 춘천에서는 신규 확진자 3명이 발생했다.

이들 확진자 중 1명은 지역내 산부인과 의료진이며, 1명은 경기지역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됐다.

나머지 1명은 태국 국적 외국인으로 감염경로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강릉에서는 초등학생인 10대 1명이 가족 간 감염을 통해 확진됐고, 삼척에서는 태백 확진자와 접촉한 50대가 자가격리 해제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

이밖에 속초와 철원, 고성에서 1명씩의 확진자가 추가됐다.

이로써 도내 누적 확진자 수는 6928명으로 늘었다.

leej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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