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삼영 감독, "뷰캐넌 구단 역대 외국인 최다승 달성 축하" [대구 톡톡]

손찬익 2021. 10. 17.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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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삼영 삼성 라이온즈 감독이 데이비드 뷰캐넌의 구단 역대 외국인 투수 최다승 신기록 수립을 축하했다.

뷰캐넌은 17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키움과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 6이닝 8피안타 1볼넷 6탈삼진 3실점(2자책)으로 잘 던졌다.

허삼영 감독은 경기 후 "선발 뷰캐넌의 라이온즈 역대 외국인투수 한시즌 최다승을 축하한다. 사실 경기 초반에 수비 뒷받침이 다소 미흡했지만, 뷰캐넌이 평정심을 잃지 않고 훌륭하게 버텨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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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삼영 삼성 라이온즈 감독 / OSEN DB

[OSEN=대구, 손찬익 기자] 허삼영 삼성 라이온즈 감독이 데이비드 뷰캐넌의 구단 역대 외국인 투수 최다승 신기록 수립을 축하했다.

뷰캐넌은 17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키움과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 6이닝 8피안타 1볼넷 6탈삼진 3실점(2자책)으로 잘 던졌다. 시즌 16승째를 거두며 구단 역대 외국인 투수 최다승 신기록을 새롭게 작성했다.

삼성은 키움을 6-3으로 꺾고 키움 4연전을 3승 1패로 마감했다. 김상수는 4타수 3안타 2타점 2득점으로 공격을 주도했고 강민호, 오재일, 김헌곤은 멀티히트를 달성했다.

허삼영 감독은 경기 후 “선발 뷰캐넌의 라이온즈 역대 외국인투수 한시즌 최다승을 축하한다. 사실 경기 초반에 수비 뒷받침이 다소 미흡했지만, 뷰캐넌이 평정심을 잃지 않고 훌륭하게 버텨줬다"고 말했다. 

또 "이번주에 불펜 투수들이 잦은 등판으로 정말 힘들었을텐데 모두 열심히 잘 해줬다. 박수를 보내고 싶다"며 "타자들도 필요한 타이밍마다 따라붙는 점수, 앞서가는 점수를 잘 내줬다"고 덧붙였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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