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머♥' 안현모 "지치고 괴로운 날들 보내다가.." 의미심장 고백

이해정 2021. 10. 17.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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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역사 겸 방송인 안현모가 그림 선물을 자랑하며 복잡한 속내를 털어놓았다.

안현모는 10월 17일 인스타그램에 "개인적으로 너무 지치고 괴로운 날들을 보내다가 겨우 일을 마치고 차에 탔을 때 이 그림 선물을 마주했어요 'Life is happening for us and not to us'란 말을 다시금 실감했던 순간입니다. 눈 앞에 보이는 산들이 당장은 높고 험준해 보여도 조금만 참고 앞으로 나아가다 보면 '그림 같이' 예쁜 옹달샘들이 나타나는 거 같아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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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해정 기자]

통역사 겸 방송인 안현모가 그림 선물을 자랑하며 복잡한 속내를 털어놓았다.

안현모는 10월 17일 인스타그램에 "개인적으로 너무 지치고 괴로운 날들을 보내다가 겨우 일을 마치고 차에 탔을 때 이 그림 선물을 마주했어요 'Life is happening for us and not to us'란 말을 다시금 실감했던 순간입니다. 눈 앞에 보이는 산들이 당장은 높고 험준해 보여도 조금만 참고 앞으로 나아가다 보면 '그림 같이' 예쁜 옹달샘들이 나타나는 거 같아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한 팬이 그려준 안현모의 초상화. 안현모의 아름다운 미모를 담아낸 초상화가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따뜻하게 물들인다.

안현모 역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길에서라도 마주치면 꼭 인사해 주세요"라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안현모는 지난 2017년 브랜뉴뮤직 수장 라이머와 결혼했으며,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을 통해 일상을 공개해 화제가 됐다. (사진=안현모 SNS)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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