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고 보는' 양궁, 국가대표 1차 선발전.. 26일 예천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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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에서 독보적 기량을 자랑하는 양궁 국가대표 선발전이 오는 26일부터 펼쳐진다.
대한양궁협회는 26일부터 나흘 동안 경북 예천군 진호국제양궁장에서 '2022년도 국가대표 1차 선발전'을 연다고 17일 밝혔다.
이후 2~4회전에서는 토너먼트와 리그 등을 통해 32명이 2차 선발전 기회를 얻게 된다.
선수 생활 연장을 고민했던 오진혁(40·현대제철)도 선발전에 출전해 태극마크를 다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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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양궁협회는 26일부터 나흘 동안 경북 예천군 진호국제양궁장에서 ‘2022년도 국가대표 1차 선발전’을 연다고 17일 밝혔다.
선발전 첫날 1회전에서는 70m에서 36발씩 총 4차례 경기를 펼쳐 남녀 각각 64명을 선발한다. 이후 2~4회전에서는 토너먼트와 리그 등을 통해 32명이 2차 선발전 기회를 얻게 된다.
남자부에는 한국 양궁의 기대주로 떠오른 김제덕(17·경북일고)과 세계선수권 3관왕 김우진(29·청주시청) 등 102명이 출전한다.
선수 생활 연장을 고민했던 오진혁(40·현대제철)도 선발전에 출전해 태극마크를 다툰다. 또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남자 선수 최초로 2관왕에 올랐던 구본찬(28·현대제철)도 태극마크에 다시 도전한다.
여자부에는 100명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벌인다. 대표팀에 뽑혀 국제대회에서 맹활약한 안산(20·광주여대)과 강채영(25·현대모비스)과 장민희(22·인천대)가 대표적이다.
여기에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출신 기보배(33·광주시청)와 장혜진(34·LH) 등도 태극마크를 놓고 선의의 경쟁을 펼친다.
예천=배소영 기자 sos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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