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에 부는 오징어게임 열풍, 맨유의 4실점 역전패 실시간 표정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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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드라마 오징어게임 열풍이 전 세계로 퍼진 가운데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도 예외가 아니다.
해외 축구 커뮤니티 사이트 'BRFOOTBALL'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레스터 시티전 역전패 순간을 오징어 게임 주연 배우 이정재 표정에 맞춰 패러디 했다.
맨유는 전반 19분 메이슨 그린우드의 선제골만 하더라도 이정재의 환한 웃음과 함께 했다.
추가시간 쐐기골을 실점한 이정재의 당황한 표정으로 4개로 압축해 맨유의 심정을 대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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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국 드라마 오징어게임 열풍이 전 세계로 퍼진 가운데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도 예외가 아니다.
해외 축구 커뮤니티 사이트 ‘BRFOOTBALL’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레스터 시티전 역전패 순간을 오징어 게임 주연 배우 이정재 표정에 맞춰 패러디 했다.
맨유는 전반 19분 메이슨 그린우드의 선제골만 하더라도 이정재의 환한 웃음과 함께 했다. 후반 33분 역전골을 내주며 표정이 어두워 졌지만, 4분 뒤 재차 동점골로 웃음을 되찾았다.
그러나 후반 38분과 추가시간 연이은 실점으로 2-4로 패배했다. 추가시간 쐐기골을 실점한 이정재의 당황한 표정으로 4개로 압축해 맨유의 심정을 대변했다.
맨유는 이번 레스터전을 비롯해 5경기 동안 1승 밖에 챙기지 못했다. 벌써 리그 2패를 당하며, 순위는 5위까지 밀렸다.
이번 여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비롯해 라파엘 바란, 제이든 산초를 영입하며 기대를 모았다. 그러나 시즌 초반부터 흔들리면서 맨유의 이적시장 노력에 의문표가 붙었다.
사진=BR풋볼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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