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2021 한복문화 가을주간' 한복체험 이벤트

김종효 입력 2021. 10. 17.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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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남원시가 '2021 한복문화 가을주간'을 맞아 한복체험관 화인당을 통해 특별 무료 이벤트를 마련했다.

시는 한복문화 가을주간의 일환으로 오는 31일까지 1일 50명씩 참가할 수 있는 '화인날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시 관계자는 "보통 예쁘지만 불편하다고 생각했던 한복의 막연한 편견이 '화인날개' 이벤트를 통해 해소되길 바란다"며 "한복의 일상성, 편리함을 이번 이벤트에서 만끽할 수 있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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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광한루원을 방문한 관광객이 편한 한복 '화인날개'를 입고 광한루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남원=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남원시가 '2021 한복문화 가을주간'을 맞아 한복체험관 화인당을 통해 특별 무료 이벤트를 마련했다.

시는 한복문화 가을주간의 일환으로 오는 31일까지 1일 50명씩 참가할 수 있는 '화인날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화인날개'란 남원시가 일상복에 걸치는 것만으로도 멋스런 한복의 자태를 뽐낼 수 있도록 제작한 쾌자한복이다.

참가희망자는 인스타그램에 '#남원화인당' 해시태그와 함께 사진 및 간단한 후기를 올리면 '화인날개'를 1시간 동안 무료체험을 할 수 있다.

이벤트와는 별도로 오는 11월 말까지 이어지는 한복문화 가을주간 동안 '화인날개'를 입고 광한루원을 방문하면 입장료를 받지 않는다.

시 관계자는 "보통 예쁘지만 불편하다고 생각했던 한복의 막연한 편견이 '화인날개' 이벤트를 통해 해소되길 바란다"며 "한복의 일상성, 편리함을 이번 이벤트에서 만끽할 수 있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66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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