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지능형교통체계 세계총회 '명예의 전당'상

윤민혁 기자 2021. 10. 17.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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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032640)는 지능형 교통체계(ITS) 분야에서 세계 최고 권위를 지닌 학술·전시대회인 제27회 ITS 세계총회에서 '기업 부문 명예의 전당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조원석 LG유플러스 기업신사업그룹장(전무)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강릉시와 함께 2026년 ITS 세계총회를 성공리에 개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국내 ITS 사업 기반을 확장해 선도사업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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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S 혁신시스템·서비스 개발 공로 인정.. 국내 민간기업으론 첫 수상
조원석(오른쪽) LG유플러스 전무가 아마노 하지메 ITS 아태사무국 사무총장으로부터 ‘명예의 전당상’을 받고 있다. /사진 제공=LG유플러스
[서울경제]

LG유플러스(032640)는 지능형 교통체계(ITS) 분야에서 세계 최고 권위를 지닌 학술·전시대회인 제27회 ITS 세계총회에서 '기업 부문 명예의 전당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국내 기업으로는 지난 2014년 한국도로공사에 이어 두 번째이며, 한국 민간기업들 중에서는 처음이다.

명예의 전당상은 3개 대륙별 ITS 세계총회 이사진이 기술 발전 및 실행력, 미래 리더십 등을 평가해 선정한다. 올해 총회는 11~15일 독일 함부르크 메세(Hamburg Messe)에서 진행됐으며, 전 세계 100여개국에서 온 1만5,000여명이 참여했다. 이 행사는 매년 미주, 유럽, 아시아-태평양 등 3개 대륙 주요 도시에서 열린다.

LG유플러스는 강릉시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ITS 구축사업을 수행 중으로 ITS 혁신시스템과 서비스를 개발하고 국제무대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조원석 LG유플러스 기업신사업그룹장(전무)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강릉시와 함께 2026년 ITS 세계총회를 성공리에 개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국내 ITS 사업 기반을 확장해 선도사업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민혁 기자 beherenow@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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