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경복궁에 놀러 온 팔도강산 예술작품

백소아 2021. 10. 17.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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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도강산 예술작품들이 경복궁에 모였다.

17일 오후 서울 경복궁에서 열린 궁중문화축전 <궁으로 온 팔도강산-대동예(藝)지도> 에는 추운 날씨에도 사람들이 북적였다.

궁중문화축전과 지자체 문화축제가 연계해 지역의 예술가들과 지역을 대표하는 전통문화를 선보인 이번 전시는 24일까지 열린다.

진주 비단, 원주 한지, 이천 도자기, 나주 천연 염색, 담양 대나무, 보성 차, 제주 바다 등 각 지역의 문화 유산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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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제7회 궁중문화축전 개최
17일 오후 서울 종로구 경복궁을 찾은 시민들이 궁중문화축전 <궁으로 온 팔도강산-대동예(藝)지도> 전시를 둘러보며 사진을 찍고 있다. 백소아 기자

팔도강산 예술작품들이 경복궁에 모였다. 17일 오후 서울 경복궁에서 열린 궁중문화축전 <궁으로 온 팔도강산-대동예(藝)지도>에는 추운 날씨에도 사람들이 북적였다. 궁중문화축전과 지자체 문화축제가 연계해 지역의 예술가들과 지역을 대표하는 전통문화를 선보인 이번 전시는 24일까지 열린다. 진주 비단, 원주 한지, 이천 도자기, 나주 천연 염색, 담양 대나무, 보성 차, 제주 바다 등 각 지역의 문화 유산을 만날 수 있다.

나주 천연염색을 선보인 <쪽빛 하늘을 담은 궁>. 국가 중요 무형문화재 제115호 염색자 기능 보유자인 윤병윤과 정관채 명인의 수제자들이 천연 염색으로 만든 생활품과 예술작품. 백소아 기자
이천 도자기를 선보인 <보름달을 품은 궁>. 도예가 신철 작가가 전통방식으로 만든 100점의 달항아리. 백소아 기자
제주 바다를 선보인 <궁으로 온 제주바다>. 김혜숙 작가의 해녀와 오토바이 시리즈 ‘상궁 해녀가 이끄는 궁으로 온 제주해녀’ 작품 등 15점. 백소아 기자
진주 비단을 선보인 <궁에서 심쿵쉼궁>. 진주의 실크 공동브랜드인 진주실크가 참여 제작한 2000여개의 실크등. 백소아 기자
원주 한지를 선보인 <꽃비가 내리는 궁>. 다양한 한지 공모전에서 수상한 작가들. 한지 꽃, 샹들리에 모빌 등 한지공예물. 백소아 기자
원주 한지를 선보인 <꽃비가 내리는 궁>. 다양한 한지 공모전에서 수상한 작가들. 한지 꽃, 샹들리에 모빌 등 한지공예물. 백소아 기자

백소아 기자 thanks@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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