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PICK] 전운 감도는 경기도 국감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경기도에 대한 국정감사를 하루 앞둔 17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경기도청에서 도청 관계자들이 국정감사를 준비하고 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18일 경기도지사로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경기도에 대한 국정감사에 출석한다.
여당 대선 후보가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하는 일은 유례를 찾기 힘든 일로, 이 후보에 대한 야당의 공세가 예고된 상황 속에서 이 후보가 정면돌파를 택해 주목을 받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野 '대장동 의혹' 공세 예상..이 후보 '정면 돌파'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경기도에 대한 국정감사를 하루 앞둔 17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경기도청에서 도청 관계자들이 국정감사를 준비하고 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18일 경기도지사로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경기도에 대한 국정감사에 출석한다.
여당 대선 후보가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하는 일은 유례를 찾기 힘든 일로, 이 후보에 대한 야당의 공세가 예고된 상황 속에서 이 후보가 정면돌파를 택해 주목을 받고 있다.
야당은 '대장동 의혹'과 관련해 배임 혐의를 받아 구속된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본부장 등 사건 관련자들과 이 후보 간 연결고리를 캐물을 것으로 보인다. 이익배분 구조를 정하는 사업 협약 초안을 작성하고 7시간 만에 민간기업의 초과이익 환수 조항이 빠진 협약서를 확정하는 과정을 이 후보가 알거나 관여했는지도 쟁점이다.
이 후보는 지난 15일 민주당 의원총회에 참석한 뒤 기자들과 만나 "대장동 개발과 관련한 야권의 정치공세 때문에 줄기와 본질은 사라지고 곁가지를 가지고 소나무숲에 가서 '참나무잎이 발견됐다', '도토리 발견됐다'고 한다"며 "(국감에서) 내용을 자세히 설명드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fotogyoo@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밀양 여중생 성폭행범, 딸 낳고 맛집 운영…백종원도 방문"
- 조국 "최태원 불륜엔 관심없다…노태우 범죄수익금이 재산 출발점"
- 한강서 끌려간 13세 여학생들…유흥업소 갇혀 성인남성과 강제 성관계
- 국힘 "김정숙 여사, 나흘만에 6천만원 4인 가족 5년치 식비 탕진"(종합)
- 김영배 "16세 연하 아내와 20년 열애 후 결혼…신혼생활 장난 아냐"
- 베트남 하노이 호텔서 한국인 여성 피살…韓남성 용의자 체포
- "불륜하는 친구, 사생활인데 손절할 정도인가요?" 갑론을박
- 손예진, 현빈과 주말 데이트? 햇살보다 빛나는 미소 [N샷]
- "충격" 이민우, 현관 비밀번호 잊은 母 패닉…치매검사 결과에 눈물
- 고속도로서 휴대폰 보다 승객 4명 사망사고…버스기사 집유,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