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형 현대건설 감독 "여자배구 인기 피부로 느껴" 함박웃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성형 현대건설 감독이 나날이 끝을 모르고 치솟고 있는 여자배구의 인기에 함박웃음을 드러냈습니다.
강 감독은 오늘(17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리는 프로배구 여자부 2021-2022 V리그 IBK기업은행과 홈 경기를 앞두고 "오늘 열리는 남자부 경기는 나름대로 인기 팀의 경기인데, 여자부 경기에 더 많은 관심을 두시는 것 같다"며 "참 흐뭇하다"고 말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지윤, 실전 경기 리시브 경험 적어 주로 교체 투입"
강성형 현대건설 감독이 나날이 끝을 모르고 치솟고 있는 여자배구의 인기에 함박웃음을 드러냈습니다.
강 감독은 오늘(17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리는 프로배구 여자부 2021-2022 V리그 IBK기업은행과 홈 경기를 앞두고 "오늘 열리는 남자부 경기는 나름대로 인기 팀의 경기인데, 여자부 경기에 더 많은 관심을 두시는 것 같다"며 "참 흐뭇하다"고 말했습니다.
올 시즌 프로배구 주말 경기는 남자부 오후 2시, 여자부는 오후 4시에 열린지만 이날 여자부 경기는 지상파(KBS1TV)가 생중계를 희망하면서 경기 시간이 바뀌어 '황금 시간대'를 차지했습니다.
여자부는 오후 2시 30분에 열리고 남자부 현대캐피탈과 OK금융그룹의 경기는 오후 5시로 밀린 것입니다.
강성형 감독은 "여자 프로배구는 도쿄올림픽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데, 이런 환경이 부담되기도 하지만 참 기쁘다"라며 "여자부가 남자부 인기를 넘어섰다는 것을 피부로 느낀다"고 말했고, 이날 경기 운용안에 관해선 "레프트 공격수 역할을 맡은 정지윤은 주로 교체 투입할 것"이라며 "실전 경기에서 리시브를 받은 경험이 적기 때문에 풀타임을 뛰기엔 부담이 있다"고 했습니다.
[디지털뉴스부]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넷플릭스 '오징어게임', 253억 제작비로 1조원 가치 창출″
- ″화난다″며 아파트 창문 밖으로 밥상 던진 60대 男…법원, 실형 선고
- 이혜원·안정환 부부 다정한 셀카…변함없는 애정 인증
- MRI 찍으려는데 산소통 날아와 '쾅'…60대 사망
- '돌싱글즈2' 첫방 '말릴 수 없을 정도로 뜨거워'
- ″우리 아빠 누군지 알아?″…장제원 아들 노엘 저격한 SNL
- 95세 송해, '전국노래자랑' 후임 MC 질문에 ″이상용? 아니면 이상벽?″
- 스테파니·설하윤, 누가 누가 더 섹시하나 [M+★SNS]
- 골칫거리 된 콜롬비아 마약왕의 '애완 하마'…당국, 24마리 중성화
- 홍준표, 최재형 이어 안철수 영입? ″가치동맹 열려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