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문대통령의 꿈은 일상회복 세계 1위"
[앵커]
박수현 국민소통수석은 문재인 대통령의 부스터샷 접종이 백신 안전성을 알려 접종률을 높이겠다는 대통령의 일념이 담겼다고 강조했습니다.
문 대통령의 꿈은 이제 일상회복에서 세계 1위를 달성하는 것이라고도 밝혔는데요.
임혜준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주 금요일 국립중앙의료원을 찾아 코로나19 추가 백신 접종, 이른바 부스터샷을 맞은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와 접종을 마친 뒤 청와대로 돌아온 문 대통령은 내부 참모회의를 시작으로 하루 일정에 돌입했습니다.
미국 중앙정보국장 접견에 기시다 일본 총리와 정상 통화까지, 굵직한 공식 일정만 네 건을 소화한 문 대통령.
백신 접종 뒤에도 휴식 없이 일정을 수행한 데에는 백신의 안전성을 국민께 알리고, 접종률을 높이겠다는 대통령의 일념이 담겼다고 박수현 국민소통수석은 전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접종 당일에는 "추가 접종을 해보니 크게 힘들지 않다"며 상태를 전하고, "많이 접종하시기 바란다"고 독려의 메시지도 내놓았습니다.
해외 순방을 위한 추가 접종이었지만, 대통령의 솔선수범으로 백신과 부스터샷에 대한 국민의 우려를 불식시키려는 바람도 담겼다는 게 박 수석의 설명입니다.
박 수석은 "백신 접종률 1위를 넘어, 단계적 일상회복에서도 세계 1위에 도달하겠다는 게 문 대통령의 '진짜 꿈'"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박 수석은 최근 전남 여수의 특성화고 현장실습 사고와 관련한 문 대통령의 지시 사항도 소개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사고가 난다고 현장 실습을 폐지해버리는 것은 올바른 해결방법이 아니라면서도, 산업 안전 법규가 현장에서 준수되도록 살피고, 미흡한 부분은 빠르게 대책을 세우라고 주문했습니다.
연합뉴스TV 임혜준입니다. (june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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