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와 아가씨' 이종원 VS 이일화, 심상치 않은 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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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와 아가씨' 이종원과 이일화가 심상치 않은 대치를 벌인다.
17일 오후 7시55분 방송되는 KBS 2TV 주말극 '신사와 아가씨' 8회에서는 이종원(박수철 역)과 이일화(애나 킴 역)가 서로를 향해 들끓는 분노를 터뜨린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박수철과 애나 킴이 격양된 분위기 속에서 살벌한 대치 상황에 놓인 현장이 포착됐다.
애나 킴을 향한 분노와 원망이 가득한 박수철의 표정은 살얼음 분위기를 자아내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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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현주 기자 = '신사와 아가씨' 이종원과 이일화가 심상치 않은 대치를 벌인다.
17일 오후 7시55분 방송되는 KBS 2TV 주말극 '신사와 아가씨' 8회에서는 이종원(박수철 역)과 이일화(애나 킴 역)가 서로를 향해 들끓는 분노를 터뜨린다.
앞서 박수철(이종원 분)은 온 가족이 별채에 모여 살았던 것으로 오해를 받고 이영국(지현우 분)네에서 쫓겨났다. 이때문에 박단단(이세희 분)과 언쟁을 벌이는 모습은 보는 이들의 눈물샘을 유발하기도.
애나 킴(이일화 분)은 강미림(김이경 분)을 박단단이라고 오해하는가 하면, 진짜 박단단을 찾았다는 심부름센터의 연락을 받아 다음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이 최고조에 달한 상황이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박수철과 애나 킴이 격양된 분위기 속에서 살벌한 대치 상황에 놓인 현장이 포착됐다. 애나 킴을 향한 분노와 원망이 가득한 박수철의 표정은 살얼음 분위기를 자아내기도. 몸싸움을 벌이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은 긴장감을 최고조에 이르게 하고 있다.
그런가 하면 박수철은 냉랭한 눈빛으로 애나 킴을 향한 극한의 화를 분출, 그녀가 자신과 박단단을 떠난 지영이라는 사실을 알아챈 것인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애나 킴은 박수철에게 목 졸림까지 당해 대체 두 사람에게 어떤 일이 벌어졌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제작진은 "사랑과 미움, 분노까지 뒤섞인 애증의 관계인 두 사람의 서사가 과연 어떻게 펼쳐질지 계속해서 주목해 보시면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ovelypsyc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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