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위 당정청' 내년 대선까지 중단..선거 중립 논란 차단 위해

이정혁 기자 2021. 10. 17. 15: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문재인 정부의 고위 당정청 회의가 내년 3월 대선 때까지 중단된다.

17일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과 정부, 청와대는 매주 일요일 오후 총리공관에서 진행한 고위 당정청 회의를 내년 대선 전까지 열지 않기로 결정했다.

그동안 당정청 회의에서는 부동산 정책, 코로나19(COVID-19) 백신, 재난지원금, 언론중재법 개정안 등 주요 현안을 놓고 논의가 오갔다.

고위 당정청 회의가 중단됨에 따라 당정은 국회 상임위 중심의 당정협의에서 각종 현안을 조율할 것으로 보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he300]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김부겸 국무총리 등 참석자들이 지난 5월 2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고위 당정협의회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1.5.28/뉴스1 (C) News1 구윤성 기자


문재인 정부의 고위 당정청 회의가 내년 3월 대선 때까지 중단된다.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확정된 가운데 선거 중립 논란이 제기될 수 있다는 우려에서다.

17일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과 정부, 청와대는 매주 일요일 오후 총리공관에서 진행한 고위 당정청 회의를 내년 대선 전까지 열지 않기로 결정했다.

그동안 당정청 회의에서는 부동산 정책, 코로나19(COVID-19) 백신, 재난지원금, 언론중재법 개정안 등 주요 현안을 놓고 논의가 오갔다. 민주당에서는 송영길 대표·윤호중 원내대표가 청와대와 정부에서는 유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이철희 정무수석, 김부겸 국무총리 등이 참석했다.

고위 당정청 회의가 중단됨에 따라 당정은 국회 상임위 중심의 당정협의에서 각종 현안을 조율할 것으로 보인다.

[관련기사]☞ '초4' 친구 여동생에 고백하겠다는 21살 남자고현정 vs 모델, 걸친 아이템만 '7163만원'…어디 거?한선화, '355만원' 재킷만 쓱!…아찔한 하의실종 룩안소희, 란제리 드러낸 '아찔' 시스루 패션…깊어진 성숙미만취해 겉옷 실수로 가져간 옆 손님 때려 숨지게 한 50대
이정혁 기자 utopia@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