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발달장애인 음악축제 27일 열린다..SK이노 후원

김위수 2021. 10. 17.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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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은 제 5회 '전국 발달장애인 음악축제(GMF·Great Music Festival)'가 하트-하트재단 리사이틀홀에서 열린다고 17일 밝혔다.

오는 27일 개최되는 올해 GMF에는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본선 진출이 확정된 최종 6개 팀의 경연 무대가 진행된다.

본선 진출 6개 팀은 GMF 경연 무대에서 최종 우승을 놓고 겨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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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은 제 5회 '전국 발달장애인 음악축제(GMF·Great Music Festival)'가 하트-하트재단 리사이틀홀에서 열린다고 17일 밝혔다.

오는 27일 개최되는 올해 GMF에는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본선 진출이 확정된 최종 6개 팀의 경연 무대가 진행된다. 본선에 진출한 팀은 클래식 부문 4개 팀과 실용음악 부문 2개 팀이다.

본선 진출 6개 팀은 GMF 경연 무대에서 최종 우승을 놓고 겨룰 예정이다. 상금은 △대상 1팀에 1000만원 △최우수상 1팀에 500만원 △우수상 2팀에 각각 200만원 △장려상 2팀에 각각 50만원 등 총 2000만원이 제공된다. 대상 수상 팀에게는 발달장애인 공연팀 활성화를 목적으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이 수여된다.

GMF는 발달장애인들의 음악적 재능으로 만드는 하모니를 통해 위대한 꿈을 이뤄갈 수 있도록 응원하는 메세지가 담긴 축제다. 하트-하트재단이 주최하고 SK이노베이션, 문화체육관광부, SM엔터테인먼트 등이 함께 후원하고 있다. 올해 5회째를 맞은 GMF는 지금까지 131개 연주 단체와 1424명의 연주자를 배출했다.

한편 올해 GMF는 방송인 이수근이 사회를 맡고, 브라운아이드걸스의 제아도 토크 콘서트의 패널로 참석한다.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 '에스파(aespa);도 발달장애인들을 응원하기 위한 축하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김위수기자 withsuu@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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