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 코로나19 신규확진 4명..'말년휴가' 육군 병사 등

노민호 기자 2021. 10. 17. 15: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군에서 최근 하루 새 4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새로 보고됐다.

국방부는 17일 오후 2시 기준, 군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가 1965명으로 집계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추가 확진자는 육군 간부 1명, 육군 병사 2명, 국방부 예하기관 간부 1명이다.

국방부는 이날 현재 보건당국 기준 코로나19 관련 격리자는 739명, 군 자체기준 예방적 격리자는 1만5438명이라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방부 예하기관 간부 1명도 확진..누적 1965명
지난 4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에서 군 장병이 이동하고 있다. 연천 육군 모 부대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누적 46명 확진자가 발생했다. 2021.10.4/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서울=뉴스1) 노민호 기자 = 군에서 최근 하루 새 4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새로 보고됐다.

국방부는 17일 오후 2시 기준, 군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가 1965명으로 집계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가운데 치료·관리 중인 사례는 100명, 완치는 1865명이다.

추가 확진자는 육군 간부 1명, 육군 병사 2명, 국방부 예하기관 간부 1명이다.

세부적으로 서울 소재 육군 병사 1명과 국방부 예하기관 간부 1명은 접촉한 지인 확진으로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서울 소재 육군 간부 1명은 증상 발현으로 검사결과 확진됐으며, 경기 양주 소재 육군 병사 1명은 남양주로 말년 휴가를 나갔다가 증상 발현으로 검사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국방부는 이날 현재 보건당국 기준 코로나19 관련 격리자는 739명, 군 자체기준 예방적 격리자는 1만5438명이라고 밝혔다.

ntige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