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A "손흥민 확진 여부 통보받은 바 없어..뉴캐슬전 명단 봐야"

최경민 기자 2021. 10. 17.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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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축구협회(KFA)가 토트넘 핫스퍼 구단으로부터 손흥민 선수의 코로나19 감염 여부와 관련해 특별한 언급을 들은 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KFA 관계자는 17일 뉴스1에 "아직까지 구단으로부터 (손흥민과 관련해) 따로 통보를 받지 않았다"며 "경기가 내일 새벽에 열리기 때문에 토트넘의 출전 명단을 통해 확인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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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뉴스1) 김진환 기자 = 7일 오후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안산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대한민국과 시리아의 경기 후반 대한민국 손흥민이 역전골을 넣고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2021.10.7/뉴스1

대한축구협회(KFA)가 토트넘 핫스퍼 구단으로부터 손흥민 선수의 코로나19 감염 여부와 관련해 특별한 언급을 들은 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KFA 관계자는 17일 뉴스1에 "아직까지 구단으로부터 (손흥민과 관련해) 따로 통보를 받지 않았다"며 "경기가 내일 새벽에 열리기 때문에 토트넘의 출전 명단을 통해 확인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토트넘은 18일 0시30분 뉴캐슬과 원정경기를 갖는다.

앞서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지난 16일(이하 한국시간) "토트넘 선수 2명이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경기를 앞두고 진행된 코로나19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보도했던 바 있다.

일부 매체에서는 이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손흥민과 스페인 출신 공격수 브리안 힐이라고 밝혔다. 반면 영국 현지 일각에서는 "손흥민은 음성"이라는 말이 나오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토트넘 구단에서 '확진자 2명'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밝히지 않고 있는 가운데, KFA 역시 관련 정보가 없다고 확인한 것이다.

한편 대한민국 A대표팀은 지난 7일 시리아와, 12일 이란과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을 가졌다. 손흥민은 이 기간 PCR(유전자증폭) 검사에서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손흥민과 함께 대표팀에서 뛰었던 다른 선수들 중 PCR 검사 결과에서 이상 반응이 나온 선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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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민 기자 brow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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