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 순계 활용해 고품질 딸기 표준유전체 해독..세계 첫 사례

이영섭 2021. 10. 17.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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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이 고품질 딸기의 표준유전체를 순계를 활용해 해독하는 데 성공했다고 17일 밝혔다.

'순계'란 쌍을 이루는 염색체의 염기서열이 같은 동형접합성 식물체로, 염기서열 정보가 서로 다른 이형접합성 '품종'과 구분된다.

그간 미국과 일본에서 고품질 딸기의 표준유전체를 해독한 적이 있지만, 순계를 활용한 것은 전 세계적으로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은 농촌진흥청이 육성한 딸기 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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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농촌진흥청이 고품질 딸기의 표준유전체를 순계를 활용해 해독하는 데 성공했다고 17일 밝혔다.

'순계'란 쌍을 이루는 염색체의 염기서열이 같은 동형접합성 식물체로, 염기서열 정보가 서로 다른 이형접합성 '품종'과 구분된다.

그간 미국과 일본에서 고품질 딸기의 표준유전체를 해독한 적이 있지만, 순계를 활용한 것은 전 세계적으로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은 농촌진흥청이 육성한 딸기 순계. 2021.10.17

[농촌진흥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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