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스트ICT, 데이터센터 개발 및 비즈니스 컨설팅 위한 법인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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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스트ICT는 데이터센터 개발 및 비즈니스 컨설팅에 특화된 법인 '이호스트데이터센터'를 설립했다고 17일 밝혔다.
이호스트ICT는 데이터센터 설립·운영 노하우와 기술력을 필요로 하는 기업 요구에 따라 IDC 개발 및 비즈니스 컨설팅을 전문으로 하는 법인 이호스트데이터센터를 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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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스트ICT는 데이터센터 개발 및 비즈니스 컨설팅에 특화된 법인 '이호스트데이터센터'를 설립했다고 17일 밝혔다.
회사 측은 “4차 산업혁명으로 디지털과 IT가 폭발적으로 성장하며 데이터센터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지만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는 데이터와 트래픽에 비해 데이터센터는 여전히 부족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호스트ICT는 데이터센터 설립·운영 노하우와 기술력을 필요로 하는 기업 요구에 따라 IDC 개발 및 비즈니스 컨설팅을 전문으로 하는 법인 이호스트데이터센터를 꾸렸다. 이를 통해 B2B 서비스를 강화한다는 복안이다.
센터는 △IDC의 개발 및 컨설팅 △최적화된 운영을 위한 O&M △고객 유치를 위한 영업·마케팅 노하우를 핵심 사업으로 추진한다.
IDC 사업부 담당자는 “데이터센터 설립에 필요한 위치, 전력, 공조 등 모든 내용을 17년 이상의 노하우로 접근해 전략적인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기술·노하우 부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다양한 산업체에 대해 맞춤 컨설팅을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철민 대표는 “디지털 시대에 전략적인 비즈니스를 위해서는 데이터가 필수”라며 “기술력 부족으로 데이터센터 구축이 어려웠던 기업을 대상으로 성장 동력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또 이를 바탕으로 업체 간 상생·협력이 이뤄져 IDC 산업이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호스트ICT는 서버호스팅과 코로케이션을 전문 제공하는 ICT 토털서비스 기업으로 지난 1월 사용자 맞춤형 솔루션의 GPU 서버 브랜드 'AIOCP'를 론칭하며 업계 주목을 받은 바 있다. 20여개국에 POP를 보유하고 있으며, 전 세계 74개국 고객을 대상으로 서버호스팅 및 코로케이션, 디도스, CDN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 7월에는 세빌스코리아와 MOU를 체결하고 효율성, 유연성, 안정성, 보안에 특화된 '애자일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플랜을 발표하며 인프라를 확장하고 있다.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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